※음슴체
※RPG 쯔꾸르 계열 게임만 다룸(+울프 에디터)
※스포일러가 있음
※기억나는 대로 (수시로 업데이트 함)
※내가 해본 거만 씀
※지극히 주관적임
※게임의 한글명을 클릭하면 게임 공홈(한글화된 건 한글화된 걸로)으로 날아감
※이 글은 '개인적인 감상'이 들어간 리뷰임
점수 매기는 법
ex) ●●◐○○
Leave
●●●●○
- "붉다."
이름순으로 리뷰하고 있는데 이것도 국산겜이네ㅋㅋㅋㅋ.
연출인 거 같지만 조작이 좀 불편했음.
호러게임으로서 공포의 묘사랑 퍼즐적인 요소는 매우 괜찮았음.
그리고 디스오더도 그렇고 엔딩 크레딧 노래가 꿀임 꼭 들으셈.
Mogeko Castle
●●●◐○
- "생햄 = 나무삼!"
올 게 왔음.
그 유명한 모게코 캐슬임.
일단 스토리부터,
모게코랑 요나카가 신야랑 꽁냥꽁냥하는 게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음.
물론 필자는 이런 뒷면이 어두운 캐릭터를 좋아하지만
연관성을 좀 만들어줬었으면 좋았을 거 같음.
(그리고 이 점은 제작자가 자기 스스로 뒷풀이 만화로 지적한 바도 있음ㅋㅋㅋ)
CG를 보자면 굉장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음.
아무래도 이 사람은
그림 그리는 대학생 정도 되는 거 같은데
게임성만 살리면 충분히 대단한 수작이 탄생할 거 같음.
しほりエスケープ
●●●○○
- "앗, 그거 나 주는 거야?"
타이틀부터 보면 알겠지만 카론임.
카론중에선 꽤 괜찮게 나온 편인 거 같음.
이태까지 한 카론 게임중에서
히로인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거 같음.
필자가 다른 카론게임을 몇 개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
선택지에 따라서 주인공이 얀데레냐, 히로인이 얀데레냐를 결정할 수 있는 건 참 잘 했다고 봄.
大海原と大海原
●●●●○
- "이제, 어디에도 가지마"
필자가 진짜 이렇게까지 열심히 판 rpg 메이커 류 게임은 없었음.
북미판 2번 일판 3번 한글판 1번.
그리고 플레이 타임 7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한글화 되기 전엔 실황 녹화한 걸
번역-자막처리 해서 업로드까지 할 정도로 좋아하는 게임임.
솔직히 게임으로서는 영 아니다라고 할 수 있지만
캐릭터와 스토리면에서는 진짜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음.
전투와 쓸데없는 맵 크기만 좀 줄이면 어떻게든 플레이타임을 반은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
●●●●○
- "따당 따당 땅!ㅋㅋ"
국산 겜.
다른 rpg 쯔꾸르 게임을 패러디한 장면들이 굉장히 많음.
비판도 약간 섞여있고 개그코드도 굉장히 마음에 듦.
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만큼 쯔꾸르 게임을
많이 알아야 개그를 이해하기가 쉬운 점.
근데 몰라도 재밌음ㅋㅋㅋㅋ.
灰色庭園
●●●○○
- "아저씨는, 착한 아저씨야."
캐릭터의 캐릭터에 의한 캐릭터를 위한 게임임.
진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는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는 기분이였음.
와다노하라도 그렇고 맵이 너무 넓음.
단순히 게임성으로만 필자가 판단하자면
좀 아랫쪽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.
캐릭터도 게임의 일부니 그렇게 낮은 점수는 안 줬음.
葬
●●○○○
- "계속 함께야"
와 시발 왜 마지막 리뷰 게임이 이거지.
필자가 개인적으로 매우 증오하는 게임임.
일단 칭찬 먼저 하겠음.
캐릭터 디자인이나 이벤트, 캐릭터 CG는 참 잘 만들었음
비주얼적인 요소로'만' 보면 수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.
아 시발
맵이 존나 넓음.
특히 그 서랍뒤지는 파트
내가 왜 이거 진엔딩 본다고 2회차했지 ㅅㅂ
이거 한글화 됐다고 제작자가
직접 캐릭터들한테 한복입힌 일러를 선물해주셨다고 하는데
진짜 제작자 멘탈이 마음에 안 들고 작품이 마음에 드는 케이스가 있는가하면
제작자 멘탈이 마음에 들고 작품이 마음에 안 드는 케이스도 있는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
후.
이번 리뷰는 게임들이 게임들이다보니 좀 흥분한 거 같음
다음엔 괜찮은 게임들 좀 가져와야겠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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